아침에 일어나보니 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듯합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비가 올 계획은 없다고 했으니 오늘은  어제와 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거라 보고  아침 식사하러 갑니다.

난키시라하마골프리조트는  일본 현지 연수단체가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포츠레저 시설이 갖춘  리조트다 보니  운동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이빙레인지도 잘 되어 있어 일본 프로선수들도  연습하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은  셋트메뉴가 아니고  부페식입니다. 원래는  셋트메뉴로  일본 정찬식으로
주문하여 먹는데   단체팀들이 있어  이번 주말은  부페식으로  제공한다고합니다.
한쪽테이블에는   일본식 부페이고 다른 쪽 테이블엔  양식부페로  준비되어있습니다.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난키시라하마골프장에서  첫 라운딩하러 갑니다.
바로 1층 ( 대욕탕 있는 층)에서  카트가  대기해있고 바로 스타트 할 수있어  편리합니다.

난키시라하마골프장(아사히골프장)은  18홀로  이루어진  코스로   전장 7,200 야드 정도되는 
거리에 있어서 상당히 부담가는 골프장입니다.
그린은 넓은  원그린을 채택하고 있어  투그린의 좁은 것과는 다르게  빠르기와  언듈레이션
등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잔디로  식재되어 있어  4월 중순이되야  완전히 페어웨이 잔디가  초록색으로 변모될 거
같습니다.  거의 모든 홀들이  시원하게  뻗어 있어  브라인드홀은 거의 찾아 볼 수없고  도그렉 홀도 

각도로 따져보면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장타자들이 시원하게  티샷을  할수 있고  아이언 정확도와  퍼팅의   능력에 따라  스코어가
좌우되는  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클럽을  체험 할 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페어웨이 , 그린  , 러프지역 모두  잔디관리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동반자들의 평에 의하면
한국의  상급 골프장으로 생각해도 전혀 과장된 평가가 아니라고 합니다.
4월 중순 이후  잔디가 완전히  제  색깔을  갖추었을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명문 골프장으로
위엄을  고스란히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라운딩  도중   찍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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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전  라운딩을 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일행들과  인근 온천으로 유명한 시라하마
관광에  나섰습니다.

처음  들른 곳은   시라하마박물관으로   과거  이  곳  지역의  우상신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 곳으로   남/여 성에 관련된  토착민들의  관습을  알 수 있는 곳이나   조금은  19금에
관련된  전시관이라  여성분들은  탐탁치 않게  생각 할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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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른 곳은   시라하마 수족관으로  교토대학에서  운영하는  해양 생태계  관련 품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진귀한  품종 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일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 

규모로 보면  한국관광객들에게 어필하기는  어려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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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센조비키 암반관광지로  우리나라  부안 채석강과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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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산단베키 관광지로   제주도 해안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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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하마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아래로  항구와   시라하마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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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 관광일정으로   벚꽃구경하려고 했었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개화시기가  일주일 뒤로 미루어져  

축제 준비만 해 놓고   연기 되었다고합니다.  아쉽습니다. 약  2,000 그루의 벚꽃나무들로  만개시  열리는

시라하마에서 가장 큰 축제라고 하는데 ...

벚꽃 구경은  못하고 마지막으로   도래도래 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 시라하마가 항구 도시이다 보니  수산물 유통이  활발 합니다. 도래도래 시장은 
이 곳 수산물들을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회나  구워서  먹을 수있는  현대화된 시장입니다.
여기서  수산물을  바베큐로 구워 먹을 수있는  식당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 하니  시간 확인하여 방문 해야하고 ,

시장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수산물을 주문하여 먹을 경우에도  6시까지는  주문 해야한다고 합니다. 

식당은 운영 하더라도  물건 구입은  각 상점들이 닫기 전에  하라는 뜻인거 같습니다.

저희 일행도 5시 다 되어  도착해서  도래도래 시장에서의 먹거리 투어는  포기하고  시라하마
시내에 있는  이자카야로  발길을 옮겨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또 다시 술독에  빠진 2일차 저녁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하늘이  도와 주네요...맑고 따뜻한  날씨로  최상의  조건에서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3일 내내   이런 날씨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늘의 뜻이니  감수해야죠.

난키시라하마골프장은 모든면에서   좋은 이미지를  준  곳이고  시라하마시내투어는   온천욕을
할  여행객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보니 시내를  지날 때 마다

유황냄새가  코 끝을  찡하게 합니다.

일성여행사에서  특별히 현지 가이드분을  1박2일  붙혀 주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있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역시  골프전문여행사중  가장 큰 여행사라  스케일도 다릅니다.   스폰도 해주시고 ㅎㅎ
오사카 난키시라하마 골프 2박3일 즐겁게  마치고 돌아와 이렇게 간단하게  후기올려봅니다.